진짜 다행이긴 한데.......또 순둥이 오빠 팬들 걱정 안시킬려고 괜한 무리하는거 아닌가 싶은 맘도 들고.... 알아서 잘하는 프로오빤데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정말 오빠 따라가려면 멀었나봐요... 저렇게 나 괜찮아요~~~ 라고 보여주고 있는데도 이렇게 계속 걱정이 되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옆에서 애들이 너무 잘 챙겨줘서 저는 걱정되는 한편으로 안심도 됐어요 ^_T 휠체어 탄 오빠 모습은 너무 가슴이 찢어지게 슬펐지만. 휠체어 밀어주는 재중이나, 휠체어 앞까지 와서 준수 손 꼬옥 잡아주는 유천이나, 무대 지나다니면서 어깨 툭툭 쳐주는 윤호 창민이 모습 보면서 너무 훈훈했어요. 친구한테 '오빠 아픈 와중에 훈훈함 느끼고 있냐'며 타박도 들었지만 ㅎㅎㅎ
고베 첫 직캠 떴을 때 생각나요. 아마 하마솔 직캠이었던 것 같은데, 게시물만 클릭해놓고 재생을 못하겠는거에요 ㄲㄲ 과제가 있는데, 그 영상 보고나면 과제 못할 것 같아서. 그렇게 과제 낑낑대면서 다 해놓고 드디어 클릭을 했는데, 스텝 말 들으면서 '에에~?' 하는 팬들 목소리에 마음 덜컹. 곧 영상에 나타나는 휠체어 탄 준수 모습 보면서 또 덜컹. 눈 뜬 채로 꾼 악몽같아요. 다신 누구도 다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