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삭제>
이 사진들은 언제 저장했던거지? 나 어제 그 사진 달리는김에 그냥 이것들도 몰아서 달린당. 나도 참 본능적인게, 오빠 귀여운 사진은 저장 안해도 이런 사진들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꼭 저장되어 있더라. 나의 짐승적이고 육감적인 본능! 가끔 꼭 이런 오빠 모습들만 찾게 되는 시기가 있다. 외로워서 그런가 ㅋㅋㅋ 작년 까지는 귀엽고 유쾌한 남자가 좋았는데, 올해들어 갑자기 나쁘고(그래도 진짜 나쁜색희들은 싫구) 거친 남자가 좋당. 오빠가 커갈수록 이렇게 남자답고 섹시하게 거듭나는 것 같아서 좋당. 요즘들어 부쩍 표정이랄까 행동같은 것에서 남자냄새가 많이 나는 것 같구? 물론 오빠의 귀여운 면도 좋아하지만, 서른이 되고 마흔이 되어서도 팬들 앞에서 천사시아 하면서 귀염짓 할 순 없을테니까. 근데 그 때 되서 해주면 또 좋다고 자지러지겠지 ㅋ_ㅋ 가끔 이렇게 오빠가 귀엽지 않고 그저 남자같이 나온 사진을 볼 때면 나는 오빠가 흡혈귀가 된 상상을 한당. 근데 그 상상의 스크린이 한 2초밖에 유지되지 못하는 듯? 왜냐면 그 2초가 지나고 나면 '읔컁컁캬ㅇ컁, 피 좀 빨아먹어두 대영?' 하는 소리가 자동재생되니까 ㅋ_ㅋ 오빠가 순딩이같이 보이긴 해도 오빠의 내면에는 엄청난 섹시한 본능이 잠재되어 있을거라구. 아 근데 진차 우리 오빠 왤케 섹시함 =ㅗ= 하긴. 이렇게 귀엽고 섹시하기까지 하니까 유처니를 꼬실 수 있었던거겠지.
구천을 떠도는 섹시한 귀신들이 다 2월 20일날 오빠한테 들러붙었음 좋겠당.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간절하게 빌면 마이페이지 때 처럼 옷을 벗어주든가 아님 유천이랑 뽀뽀라도 해주겠지. 헐 진짜 둘이 뽀뽀했음 좋겠네. 근데 그럼 난 다음날 신문에 나겠지. <믹키유천·시아준수 입맞춤에 여대생 팬 실신> 그치만 그런 경험은 2006년에 한 번 한걸로 됐으니까 ㅋ_ㅋ 그냥 수수하게 오빠가 민소매 의상 입고 헤이 무대 하다가 12구역 돌출무대 앞으로 와서 옷이나 찢어재껴줬음 좋겠다. 뿡뿡.
이봐, 김준수씨. 개인적으로 좀 만나볼 수 없을까요? 공동체집단에서 만나는걸로 끝내고 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