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팥이 닥달해도 그저 미루기만 했던 푸르다를 이번 주말에 드디어! 걍 앞부분만 좀 읽어보려고 했는데.. 당장 내일이 시험인데.. 과제도 안 해 놨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미친건가. 유수가 미친건가. 아프리카님이 미치ㅅ..(미치셨을리 없지.) 단언컨대 근래에 읽은 팬픽중에 최고다. 내 세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을거임. 내가 사랑하는 아프리카님의 글들은 요란하지 않으나 웅장하고, 웅장한 듯 하면서 소박하다.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준수와 유천이의 이야기를 더 아름답고 가치있게 꾸며주고 마치 나도 그 둘의 사랑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읽는 사람을 몰입하게 한다. 여기다가 푸르다를 비롯한 아프리카님 글들에 대한 예찬 포스팅을 왕창 해버리고 싶은데 아직 안 본 사람들에게 스포가 될까봐 무슨 말을 적어야할지 모르겠다 ㅠㅠ 어찌됐건 결론은.. 유수 너무 좋다는거ㅠㅠ 사랑한다 유수 ㅠㅠㅠ 떡밥 안 준다고 닥달 안할게.
유수가 푸르러서 나도 푸르다. 푸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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