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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diary | 6년째 연애중 | 6041215 | '그'외의 관심사 | 필름의 촉감 | 미분류
시아준수의 가치




bgm. My destiny (Piano Ver.)





시아준수의 그 라이브는 정말 단순히 아이돌 그룹의 것으로만 치부하기에는 너무도 훌륭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클로즈업 되던 장면에서 완전히 곡에 집중해 있느라 땀을 뻘뻘 흘리며 춤을 정말 온 근육을
다 동원해서 추던 그의 모습은 전율마저 느껴졌다. 그리고 소녀들의 인기를 먹고 사는 아이돌 가수가 저렇게 까지
얼굴 신경 안쓰고 열창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열창하는 그의 모습에서 동방신기를 다시 보게 되었다.


< 어느 일반인의 후기 中 >









데뷔가 늦어지고, 힘들어하던 시기에 내가 더 안절부절 못하고
걱정 되었을 때가 있었는데 오히려 아이가 나를 격려하고 위로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본인은 정작 속앓이를 했었으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를 위로했던 걸 알았을 때
그 때 정말 미안하고, 철이 들었다는 생각이 들더라.


- 시아준수의 어머니




준수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다.
'성공을 100이라는 수치로 본다면 형이 60~70을, 나는 그 나머지를 가질게.' 라고.
자신보다 형이 더 성공했으면 좋겠다며 '최고가 되자. 열심히 하자.' 라는 말을 자주하곤 하는데
그 때마다 녀석이 언제 이렇게 어른이 됐나 싶어서 기특하게 느껴지곤 했다.


- 시아준수의 형 야구선수 김준호




그의 노래가 성장해가는 것은 그의 목소리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 휘성







나는 시아준수가 현 가요계의 여느 발라드 가수와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 KANGTA




내가 음악을 가르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이미지메이킹이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이 이해하기엔 한계가 있는 부분이고, 쉽지 않은 부분이라
사람에 따라서 그 기간이 몇 개월에서 몇 년으로 달라지는 단계이기도 하다.
그런데 시아준수는 5개월만에 그것을 해냈으며
그 때 난 그가 노력으로 모든 걸 뛰어넘을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 The one




시아준수는 듣는 이들을 집중하게 만드는 임펙트를 갖고 있다.


- 대중 음악 평론가 강명석







그의 쇳소리와 쉰소리는 아무런 어색함없이 연결된다. 그것도 그냥 기계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다.
두 소리의 가운데에는 그의 젊음을 그대로 반영한 파릇파릇하고 투명한 원형질이 있고
결국 그 원형질 덕분에 듣는 이들은, 심지어 '미성'을 듣고 있다는 착각을 일으키게 된다.
그리하여 결국 여기 존재하는 것은, 늙은 목소리도, 젊은 목소리도 아닌 미성도 탁성도 아닌-
그러면서도 동시에 그 모든 것인 목소리이다.


- Piffania의 M2




서로가 서로에게 감동할 수 있는, 영향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음악과 최고의 그림을
만들고자 했을 때 가장 필요한 자원으로 시아준수와 타블로가 떠올랐다.


- Anyband의 Casting Director







선생인 내가 깜짝 놀랄만큼 대단히 노력하는 스타일이다.
어린 나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감성이 풍부한 보컬을 지녔고,
디테일이 살아있다. 고음뿐 아니라 중저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아주 흡족했다.


- 박선주




박자 감각에 있어선 감히 최고라 부르고 싶다.


- 작곡가 KENZIE




그가 소리의 크기나 힘을 높이면 그 확장된 영역에 '감정과 창법'이 자동적으로 따라오곤 했다.
내용은 빈 채로, 소리만 커지는 경우란 전혀라 할만큼 없었다.


- Piffania의 M2








오랜 변성기때문에 준수의 솔로 데뷔는 무산이 되었지만
다른 아이들이라면 쉽게 좌절할 수 있는 상황에 놓여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아이는 항상 웃는 얼굴로 연습을 했다.
힘드냐는 질문에는 웃으며 힘들지 않다고 대답을 해주었고,
눈물을 보이는 것을 싫어해 아무리 크게 혼을 내도
내 앞에선 절대 울지 않으려 했으며
겉잡을 수 없는 눈물이 차오르는 날 또한 뒤돌아 눈물을 닦고
다시 웃으며 연습을 시작했다.
그만큼 자신의 꿈만 보며 달려온 아이이다.


- SM Ent. 보컬 트레이너




그 정도 위치의 스타 자리에 올라있다면 조금 덜 겸손해도 될텐데
그는 늘 지나칠 정도로 겸손하고 상냥해서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다.


- 박준형







사람들이 그의 목소리를 '진짜로' 듣게되는 데에는 약간의 시간이 걸릴지도 모른다.
흔치않은 목소리에, 다층적인 울림 때문에 처음엔 그저 거칠게만 들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의 소리에 익숙해지면, 그가 노래에 쏟는 감정이 수신되기만 하면
곧바로 '쉽게 대체할 수 없는 수요'가 발생한다.


- Piffania의 M2




그의 목소리는 아시아의 보물이다.


- 프로듀서 마츠오 키요시







어린 시절, 한 책에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 이라고 말하는 구절이 참 좋았다.
그리고 어른이 되어 그 구절을 다시 읽어보니
그것이 꼭 우리의 모습 같다고 생각했고
또 그래서 우리는 아주 행복한 이들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늘 언제나 그랬듯 우리는 이 자리에 있을 것이고,
나의 팬들의 마음 또한 바로 우리의 마음 속 깊이 자리할 것을 믿게 되었다.
결국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이 닿아있는 한 그 마음은 변하지 않는 법이다.


- 시아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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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와칭샤 | 2008/11/28 19:05 | 6년째 연애중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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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달산 at 2008/11/28 19:42
안녕하세요.^^; 인상 깊은 말들이 보여서 밸리에서 찾아왔습니다.

시아준수의 목소리는 지금으로도 너무나도 보물같고 감탄스럽지만, 사실 저는 이 사람이 앞으로 더 많이 사랑도 하고 실연도 하고 기뻐하고 아파하면서 만들어질 '소리의 깊이'를 생각하면 정말 무서워질 정도로 두근거립니다. 앞으로 더 나이가 들고 세월의 더께가 쌓이게 되면 어떤 목소리로 노래하게 될 지 말이에요. 개인적으로-_-; 이승환의 천일동안 이후로, 이렇게까지 빠진 목소리는 처음입니다.
Commented by 쪼히 at 2008/11/28 20:29
정말 앞으로의 성장이 무서울정도로 기대되는 가수에요.
이나이에 벌써.. 이정도 표현이 가능한데, 앞으로 더 많은 경험을 하면 어떤식으로 바뀌어갈지 두근두근합니다.
Commented by 소보로 at 2008/11/28 23:58
왠지 글 하나하나를 보는데(거기에 준수의 노래하는 모습까지 더해서요.^_^) 마음이 뭉클하고 찡했어요. '준수 목소리는 어떻다, 준수의 노래는 이래.'라고 감히 제가 말을 더할 수도 없지만, 저는 준수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 제 마음이 조금씩 조금씩 부풀다가 팡, 하고 터지는 느낌을 받아요. 뭔가 이상한 비유가 되버렸지만(..) 준수 노래를 들을 때면 저도 모르게 감정이 하나로 모여져서 나중엔 감정이 넘치게 되버린다고 해야 할까. 준수가 노래를 부르다 노래도, 감정도 절정에 다다르는 순간이 되면 저도 어느새 같은 마음이 되어서 처음엔 조그맣게 부풀던 마음이 '이젠 참을 수 없어!' 같은 마음으로 빵!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이상하잖아!!!!!ㅋㅋㅋㅋ) 음, 그러니까 와칭샤님(..) 준수는 듣는 이로 하여금 감정을 함께 이끌어주는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요.(웃음) 저 같이 감정이 메마른 영혼에게도(..) 노래 속의 사랑의 마음을, 슬픔의 마음을 알려주는 전령사, 준수라고 할까요?^_^

그리고 다른 분들께서도 우리가 아끼는 준수를 사랑해주시고, 그 실력을 인정해주시고 하니 준수가 더 자랑스러워졌어요.(역시 우리 준수가 짱!) 그리고 무엇보다 마지막에 준수의 말이 참 좋아요!(웃음)
준수도 그렇고 우리 다섯 아이들 저는 준수가 말한대로 저렇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면 참 좋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노래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노래로 사람을 위로하는 그런 가수가 되어줬음 참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우리 준수는 그렇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참 고맙고 예쁘고! (아아아아아, 너무 예뻐요, 우리 준스.ㄲㄲㄲㄲㄲㄲ)

Commented by timber at 2008/11/29 01:11
준수팬이라는게 정말 자랑스러워요.
팬을 자랑스럽게 만드는 최고의 가수 시아준수를 알았다는것,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킹만 하다가 처음 덧글 남겨요.
며칠전 환상의짝궁 포스팅은 정말 제맘을 고스란히 옮겨놓은듯해서 깜놀!!!
저도 준수 서운해하는 표정이 너무 귀여워 동영상자르는 프로그램 찾을뻔 했거든요...^^;;
그땐 소심해서 그냥 돌아갔는데 오늘 포스팅은 커밍아웃 하게 만드네요.
자주 놀러올께요. 감기조심하세요~




Commented by redbean at 2008/11/29 01:21
오빠가 너무 좋다 훌륭한 재능을 썩히지 않고 표현해줘서 고맙고 그 힘든 변성기 잘 견디고 이렇게 가수가 되줘서 너무 고맙다.. 겸손을 알고 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또 고맙고 노래 하나로, 목소리 하나로 참 많은 감동을 줘서 고맙네. 고마운거 투성이다 정말 ㅠㅠ 왜 오늘따라 언니는 없는거야..ㅠㅠ
Commented by 앵사 at 2008/11/29 16:37
내 부족한 국어실력으로는 절대 표현할 수 없는 내 자부심 우리 오빠.
근데 박선주님 말 위에 있는 오빠는 에러가 난 건지....... 두컷이 왔다리갔다리하며
감정잡고 있는 나를 퐝, 터트리샤...........오빠사랑해
Commented at 2008/11/30 00:2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하늘아 at 2008/11/30 00:25
아......................
로그인 안하고 비공개로 썼더니 나도 내 글이 안보이는구나 이런 허탈할 데가 있나. ㅋㅋㅋ
Commented by renee at 2009/01/08 21:30
우연히 가다가 글을 보게되었는데요. 정말 잘 읽었습니다.
우리준수의 목소리는 가히 아시아의 보물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타고났죠.
대한민국 어느 발라드 가수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정도이고 많은 부분에서 준수는 최고라고
평가 받았죠. 타고난 목소리, 엄청난 열정과 노력 그리고 겸손까지 따라 준수만한 가수가 있을까..
그의 타고남을 따라오는 가수가 몇명이나 될까 싶을정도예요 가끔은..^^
Commented by 탱고 at 2009/01/23 05:36
시아준수 목소리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십년후가 더 기대되는 영 아티스트^^



Commented by risaanne at 2009/07/02 21:13
시아준수의 목소리를 단순히 특이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화가난다.
그렇게 단순하게 단정지을 수 있는 목소리가 아니야!!! 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그를 타가수와 비교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나에겐 준수의 목소린 비교대상이 못된다.
30년 넘게 살아오면서 가수의 목소리에 이렇게 귀를 즐겁게하고 가슴을 움직이는 목소리는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거다.
동방신기노래도 좋지만 그가 타가수의 노래를 부르는것을 들으면 정말 내가 상상한 그이상을 그는 보여준다. 곡에대한 깊이있는 이해와 감성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다.
준수의 목소리와 그의 가늠할 수 없는 감성의 깊이를 조금이라도 맛본 사람이라면,,, 난 단언하건데
평생 그의 목소리에서 헤어나오기 힘들거라고 생각한다. 절대 질릴 수 없다.. 그 이유를 무엇이라고 분명히 말할 수 없어서 한없이 답답하다. 굳이 말하자면 시아준수이기 때문이랄까...^^
정말 같은시대에 그를 느끼고 그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그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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